세계최대 가전 박람회중 하나인 IFA2011이 현지시각으로 2일 베를린에서 개막해 7일간 펼쳐진다. 국내기업들도 최신제품을 속속 내놓기 위해 분주한데, 그 중 KT에서 선보일 예정인 ‘스파이더’ 스마트폰을 국내에 소개하였다. ‘스파이더폰’은 다양한 IT 기기들과 결합해 또 다른 제품으로 탄생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다. IFA2011보다 먼저 KM-S300(스파이더폰)를 세티즌에서 만나보자.
스팩
앞면
전면은 4.5인치의 WXGA (1280x800)디스플레이를 채택하여 시안성이 좋다.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300만화소의 전면카메라와 통화 스피커가 자리하고 있으며, 디스플래이 하단에는 좌측부터 메뉴, 홈, 뒤로가기 버튼으로 구성되어있다. 높은 해상도를 지원하는 이유는 태블릿과의 호환시 유리하다.
뒷면
좌측면, 우측면
좌측면에는 볼륨조절버튼이 자리하고 있다. 기존에 화살표를 표시하거나 버튼모양으로 디자인된 볼륨조절버튼과는 달리 직사각형 격자무늬로 디자인되어 스타일리쉬하다. 오른쪽면에는 모토로라의 아트릭스를 연상 시키는 micro HDMI 연결단자와 micro USB 5핀 단자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으며 하단에 DMB 내장 안테나가 눈에 띈다.
윗면,아랫면
상단에는 전원/잠금 버튼이, 3.5mm오디오 단자가 배치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통화용 마이크가 배치되어 있다.
Pad kit
10.1인치의 태블릿 뒷면에 스파이더폰을 장착시키면 완벽한 태블릿으로 변신한다. 또한 태블릿 자체적으로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으며, 태블릿으로 사용중에는 태블릿 배터리를 소모하며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방식이다.
Game kit
Laptop kit
랩탑킷은 스파이더폰을 넷북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랩탑킷에 장착된 usb포트를 사용해 마우스등 간단한 usb지원 기기들을 연결하여 사용 할 수 있다. 기존의 아트릭스의 랩탑킷에서는 자체 OS를사용하여 제공했지만, KT에서는 다양한 분야와 접목가능한 원디바이스 시대를 위해 인터페이스 소스를 공개하여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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