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리뷰] 중고 아이템 거래를 위한 직거래 중고 장터 '헬로마켓'

아직 카페에서만 중고거래를 하나?

오늘 소개할 앱은 스마트폰으로 개인간 중고거래를 할 수 있는 ‘헬로마켓’이다. 안드로이드 어플(https://market.android.com/details?id=com.tuck.hellomarket&feature=search_result) 오픈 후 2달 만에 약 5,000명의 회원과 20,000개의 누적 아이템이 등록되었다. 최근 아이폰 어플까지 (http://itunes.apple.com/kr/app/id469381475?mt=8) 론칭 해서 더욱 더 탄력을 받고 있는 헬로마켓은 왜 순수한 입 소문으로만 날마다 회원수가 늘고 있는지에 대해서 검토해 보았다.

 

심플하고 직관적인 디자인

홈 화면에서는 깔끔한 디자인을 통해 모든 아이템을 쉽게 검색하고 볼 수 있게끔 만들어졌다. 검색창에서 특정 단어 검색은 물론이고, 잘 분류된 카테고리 아이콘을 누르면 원하는 아이템 항목들만 볼 수 있다. 또한 상단에 위치한 하늘색 버튼을 통해 최신순, 거리순 등 자주 검색되는 조건으로 ‘원터치 검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터치’로 검색결과를 ‘리스트’뿐 아니라 ‘사진으로만 보기’를 통해 제품의 상태나 외관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상세검색

홈 화면에서의 간편한 빠른 검색보다 더 상세한 검색을 원한다면 유용한 ‘파워검색’을 쓰면 된다. 지역, 가격, 카테고리, 등등 원하는 조건을 추가해서 원하는 아이템을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게 한다.

위치기반

헬로마켓의 큰 차별 점은 위치기반이다: 원터치 만으로 ‘나의 현위치’ 중심으로 주변 아이템을 검색한다.  단순히 거리순 만으로 리스트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고 지도상에서 시각적으로 중고아이템의 거래가능위치를 보여준다. 빨간 점을 누르면 아이템 이름, 가격, 그리고 본인과의 거리가 보이고, 터치하면 즉시 아이템 상세 설명 화면으로 들어간다.

‘한눈에’ 상세설명

아이템 상세 설명 화면은 찜, 추천, 댓글, 등 기본 기능들이 망라하여 필수적인 정보를 모두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해당 아이템의 모든 사진들을 한 화면에서 손가락으로 넘기면서 볼 수 있으며, 터치를 통해 사진들만 큰 화면으로 확대해 볼 수 있다. 또한 화면 하단에 위치한 버튼들을 통해 바로 판매자 연결, 다른 이와 아이템 공유, 아이템의 정확한 위치 보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내 마음대로 화면 꾸미기

헬로마켓 ‘나의 방’에서는 찜 아이템, 판매중인 아이템, 댓글 관리 등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 다양한 사용자에게 최적화 된 화면을 제공하기 위하여 원하는 아이템 항목 및 자주 쓰는 기능들을 따로 ‘나의 방’으로 빼놓을 수 있는 개인화 기능도 인상적이다.

 

이 외에도 편리함과 빠른 거래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숨어있다.

 

l  쉽고 빠른 아이템 등록 (예: 휴대폰으로 사진 바로 찍어 올리기)

l  편리한 아이템 수정, 업데이트

l  인기 아이템만 보기

l  댓글 푸시 알림 기능 및 알림센터 운영

 

또한 온∙오프상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업그레이드 하고 있기에 앞으로의 발전 모습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