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KIA Lumia 900 윈도우폰

노키아 윈도우폰, 루미아 900

 

 

 

 

국내에서 루미아 710이 출시되면서 윈도우폰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루미아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루미아 900이 2012년 5월경 출시되었다. 출시된 국가 중 미국에서도 반응이 나쁘지 않은 편이고 국내에서도 공식 출시되기를 기대하는 사용자가 있는 만큼 호기심과 관심을 두고 세티즌에서 루미아 900 리뷰를 통해 알아보기로 하자. 루미아 900과 같은 해외폰은 국내에서 어떻게 사용할까? 리뷰를 시작하기 전에 해외폰을 국내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는 사용자를 위해 간단하게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먼저, 해외폰을 구매하거나 반입하는 방법은 온라인 구매 대행업체를 활용하거나 본인이 직접 해외로 갔을 때 구매하여 반입하는 방법이 있다. 국내 반입 시에는 관세를 내야하며, 납부 방법은 카드로택스, 인터넷 뱅킹 등으로 낼 수 있다. 해외폰을 받고 나서 이동통신사 서비스를 사용하는 방법은 어떻게 될까? 해외폰으로 국내 이동통신사 사용하기 블랙리스트 제도 시행 이후에 해외에서 구매한 폰을 개통된 이동통신사 USIM만 꽂으면 바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실제로 루미아 900에 SKT, KT에서 개통된 USIM을 꽂았을 때 바로 해당 이동 통신망을 수신하였다. 다만, 스마트폰마다 다르지만 루미아 900은 별도의 APN 설정을 해주어야 하는데 통신사마다 APN이 달라 아래와 같이 통신사 별로 설정해주면 된다. * APN 이란? Access Point Name의 줄임말로 휴대정보단말기 등을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데이터 통신을 할 때 필요한 대상을 지정하는 문자열이다. 루미아 900(윈도우폰) APN 설정하는 법 루미아 900에서는 설정-시스템-셀룰러 순서대로 이동한 다음 APN 편집을 선택한다. APN 편집 상태에서 통신사별로 아래와 같이 APN을 입력하고 저장하면 완료된다. * 통신사별 APN(윈도우폰 기준) 1. SKT APN - APN : web.sktelecom.com 2. KT APN - APN : alwayson.ktfwing.com SKT, KT의 APN을 각각 입력하고 정상적으로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는 모습 해외폰을 국내에서 사용할 때 유의할 점 1. 국내 이동통신사에서 공식적으로 출시한 모델이 아니어서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티맵, 올레내비 등의 서비스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어렵다. 2. 국내에서 출시되는 제품이 아닌 만큼, 파손 등의 이유로 서비스받기가 상당히 어려운 편이며, 실제 판매되는 국가의 서비스 센터를 이용해야 하는 때도 있다. 루미아 900을 노키아 서비스 센터에 확인해본 결과 국내 마산 공장에서 제조와 관계없이 실제로 구매한 국가의 노키아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루미아 900 주요 특징 특징 1. 윈도우폰 7.5 탑재 윈도우폰이 출시되고 나서 메이저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어 7.5 버전(프로젝트명 : 망고)이 출시되었다. 이전 버전보다 속도와 성능이 개선되었으며, 멀티태스킹도 한결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익스플러러9를 적용하여 한층 더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싱글코어를 탑재한 스마트폰에서 듀얼코어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체감 속도를 보여준 점은 '소프트웨어의 강자 마이크로소프트답다' 라는 평가를 받았다. 윈도우폰 7.5에서 멀티테스킹은 실행하고 있는 앱이나 기능을 프리뷰 화면으로 보고 이동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을 전환할 때 편리하다. 특징 2. 800만 화소 칼짜이즈 렌즈 탑재 카메라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같은 화소라 하더라도 어떤 렌즈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사진이나 동영상 결과물이 달라지 며, 루미아 900은 800만 화소 칼짜이즈 렌즈를 탑재하여 다른 스마트폰 카메라보다 조금 더 괜찮은 결과물을 보여준다. 특히, 이전에 국내에 출시되었던 노키아 5800 익스프레스 뮤직, X6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칼짜이즈 렌즈의 성능을 검증받았던 만큼 루미아 900의 장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특징 3. 루미아 710 vs 루미아 900 국내에서 윈도우폰 최초로 공식 출시된 루미아 710과 루미아 시리즈 중에 가장 상위 모델인 루미아 900을 비교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디스플레이 크기 차이다. 디스플레이 크기 차이다. 3.7인치와 4.3인치로 약 0.6인치 크기 차이가 나고, 디스플레이 종류도 TFT LCD와 AMOLED로 다르다. 디스플레이 외에도 같은 윈도우폰 7.5를 탑재하고 있지만, 메트로 UI에서 조금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루미아 710 vs 루미아 900 비교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자. 특징 4. 루미아 900 야외 시인성 1위? 루미아 900 관련 기사 중에 '야외 시인성 1위'라는 내용이 있다. Pocket-lint에서 진행한 테스트로 햇빛 아래에서 가장 잘 보이는 폰을 알아보는 테스트였다. 실제로도 그런지 세티즌에서도 야외 시인성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다. 테스트 대상 기기는 루미아 900, 엑스페리아 S, 아이폰 4S 이며, 낮 1시 30분 이후에 진행하였다. 테스트 결과 보러 가기 디자인 박스 구성품 루미아 900의 구성품은 본체를 비롯하여 데이터 및 충전 겸용 케이블, USB AC 어댑터, 이어폰 마이크, 유심 카드 트레이 오픈 키, 사용설명서로 간단한 편이다. 앞면, 오른쪽면, 윗면 루미아 900의 앞면은 4.3인치 WVGA(480x800) 16M COLOR AMOLED가 탑재되어 있으며, 클리어 블랙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또한, 코닝사의 고릴라 글래스가 탑재되어 잔 흠집 등에 강한 편이다. 디스플레이 위로는 앞면 카메라, 조도 센서, 근접 센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디스플레이 아래에는 뒤로 가기, 홈, 검색 버튼이 배치되어 있다. 뒤로 가기, 홈, 검색 버튼은 터치 키패드 방식으로 되어 있다. 오른쪽 면은 볼륨 조절 버튼, 전원 및 잠금 버튼, 카메라 버튼이 배치되어 있으며, 카메라 버튼은 반 셔터를 지원하여 카메라 촬영이 한결 쉬운 편이며, 잠금 상태에서도 카메라를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버튼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윗면은 3.5mm 오디오 단자, 마이크로 USB 5핀 단자, 유심 트레이가 배치되어 있다. 뒷면, 왼쪽면, 아랫면 뒷면은 800만 화소 카메라와 LED 플래시가 배치되어 있으며, 카메라 옆에 노키아 마크와 칼짜이즈 렌즈라는 글귀가 각인되어 있다. 왼쪽 면은 별도의 버튼 없이 깔끔한 모습이며, 아랫면은 마이크와 외부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다. 아랫면의 제조국가가 한국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마산 노키아 공장에서 제작된 폰임을 추측할 수 있다. 마이크로 유심 카드 슬롯 루미아 900은 마이크로 USIM 카드를 지원하여, USIM을 삽입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유심 카드 트레이 오픈 키로 열어야 한다. 트레이 오픈 키는 박스 구성품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살짝 누르면 열리는 구조로 되어 있다. 루미아 900 디자인 동영상 루미아 900 스펙 형 태 바 크 기 127.8 x 68.5 x 11.5mm 무 게 160g 색 상 black, cyan, white 디스플레이 4.3" WVGA(480X800) 16M COLOR AMOLED CPU Qualcomm APQ8055 1.4GHz, MDM9200 (WCDMA) 메모리 RAM : 512MB, storage : 16GB 무선랜 802.11b/g/n 블루투스 ver. 2.1 GPS A-GPS 카메라 앞면 : 100만 화소 뒷면 : 800만 화소 카메라 + Dual LED 운영체제 WindoowsPhone 7.5 (Mango) 터치방식 정전식 연결단자 micro USB 5핀 단자, 3.5mm 오디오 단자 배터리 1830mAh 외장 메모리 미지원 통신 규격 HSDPA, HSUPA, HSPA+ 멀티태스킹 지원 모바일 TV 미지원 DivX 미지원 NFC 미지원 기본 구성품 본체, 이어폰 마이크, 데이터 케이블, USB AC 어댑터, 사용설명서, 유심 도어 키   더욱 자세한 내용은 WWW.CETIZ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