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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퓨얼밴드

NIKE+ FUEL BAND 필드 테스트

FUEL BAND FIELD TEST



 

 

다양한 운동에 따른 수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세티즌에서 직접 필드 테스트를 가져보기로 했다. 달리기, 자전거 라이딩, 축구, 농구 등의 운동에 따른 수치변화를 확인해보자.




테스트 전
오후 2시 25분 / 퓨얼점수 : 776점 / 소비칼로리 277kcal / 걸음 수 : 3266걸음
각각의 종목별로 약 10분간 운동으로 수치 변화량을 확인해보겠다.





운동1 런닝


800m 트랙을 약 10여분 달린 후 변화 량을 체크했다.

 

 

 


퓨얼점수는 133여점 올랐으며, 47kcal가 소모된 것이 보인다.



오후 2시 32분 / 퓨얼점수 : 909점 / 소비칼로리 324kcal / 걸음 수 : 3810걸음







운동2 자전거 라이딩


자전거 코스에서 약 10분의 도로주행과 10분간 시설물을(총 20분) 이용한 뒤 변화 량을 체크했다.

 

 

 


팔의 움직임이 적어 변화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의외의 결과를 나타냈다. 자전거의 빠른 속도감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팔 운동이 많은 달리기와 비슷한 점수를 나타냈다. (실제로 자전거 타기보다 달리기가 더 힘들고 숨이 찼지만,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20분 동안 이용한 결과기 때문에 10분간의 데이터를 얻기 위해 절반의 수치만 표기하면 퓨얼점수는 216점, 칼로리는 77kcal, 837걸음으로 자전거 페달 때문에 많은 움직임이 감지된 것으로 보인다.



오후 3시 19분 / 퓨얼점수 : 1342점 / 소비칼로리 478kcal / 걸음 수 : 5485걸음







운동3 축구


자전거 라이딩 후 약 10분간 풋살을 즐기면서 몸을 풀었다. 축구공을 향한 전력질주가 많으며, 방향 전환 또한 잦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가 많은 운동 중에 하나다.

 

 

 



10여분 동안 퓨얼점수는 320점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150kcal가 소모되었다. 발걸음은 자전거와 비슷한 838 걸음을 보였다.



오후 3시 36분 / 퓨얼점수 : 1662점 / 소비칼로리 590kcal / 걸음 수 : 6323걸음







운동4 농구


농구는 손을 많이 사용해야 되는 운동이며, 이동이 많고 축구와 마찬가지로 방향 전황이 많은 운동이다.
예상대로 팔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손목에 착용하는 퓨얼밴드의 특성상 수치가 많이 증가했다. 퓨얼점수는 422점 상승했으며, 150kcal가 소비되었고, 1609걸음의 어마어마한 수치를 나타냈다.



오후 5시 06분 / 퓨얼점수 : 2084점 / 소비칼로리 740kcal / 걸음 수 : 7932걸음







목표량(2000) 달성!


어느덧 목표량을 달성해 "GOAL"이란 애니메이션이 나타난다. 아이폰 애플리케이션과 웹페이지 에서도 오늘 목표를 넘어선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





10분간 다양한 운동별로 비교해본결과 농구가 칼로리 소모나 걸음 수 모든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그다음으로 축구, 자전거, 런닝 순이었다. 퓨얼점수도 걸음수와 소모 칼로리 비율과 비슷한 폭의 수치를 보이는 결과 두가지 데이터를 조합해 속도센서의 움직임을 적용한 수치로 보인다.

 

 

 

NIKE 퓨얼밴드를 직접 착용하고 사용해본 결과 나의 하루 사이클을 확인 가능했으며, 오늘 하루 활동적이었는지 비 활동 적이었는지 확인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장기간 누적데이터를 가지고 나의 몸 상태 및 활동반경의 기준을 마련할 수 있었다.

아직 국내에 출시 되지 않았으며 고가의 장비이긴 하지만,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트폰과 접목되는 신개념 운동 액세서리로서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인에게 동기부여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며 세티즌 리뷰를 마치겠다.

 

장점

1. 컬러 LED가 지원되는 효과적인 시안성
2. 운동에대한 동기부여 및 자극 효과


단점
1. 아이폰에서만 지원
2. 속도계와 스톱워치 부재
3. 달렸던 코스 확인 불가능
4. 고가의 액세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