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개발자들에게 배포된 iOS5의 개발자 버전을 사용해 달라진점을 확인해보았다.
동기화 및 초기 사용법
개발자 버전으로 동기화중이다. 이때 홈버튼을 누르게 되면 긴급전화, 끝내기, 취소 메뉴가 뜨게 된다. 이는 동기화 도중에 발생하는 불편함을 최소한으로 줄이고자 하는 메뉴로 보이며, 동기화 완료후 초기화면에서 아이클라우드에 접속하기 위한 애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기입하거나, 유로서비스였던 '@me.com' 계정을 무료로 생성할 수 있다.
새로운 계정에 적용될 생년월일과 이름을 기입한 후 아이클라우드를 위한 새로운 이 메일 주소를 기입하였다.
새로운 계정의 암호와 보안질문을 등록한 뒤 iOS5 최종 이용약관에 동의하게 되면 새로운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등록된다. 개발자모드에서 약관은 텍스트가 깨진 형태였다.
현재 기기에 아이클라우드를 활성화 시킬 것인지 묻는 화면이 진행한 뒤, 국내에선 지원되지 않았던, 잃어버린 아이폰 찾기 기능인 Find My iPhone 기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
Find My iPhone 기능 활성화 이후에 아이폰 진단 및 전송기능 활성화 여부를 묻고 있다. 이는 위치정보 등이 노출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Don`t Send 요청하였다. 그후 아이폰시작을 터치하면 홈 화면으로 이동하게 된다.
설정메뉴
설정메뉴에는 아이클라우드와 트위터가 기본 탑재되면서 기본메뉴에 포함되었다. ON/OFF버튼도 기존의 사각형태에서 둥근 원모양의 버튼으로 바뀌었으며, 체감상 스크롤 속도가 빨라졌다고 느껴진다.
알림센터(Notification Center)
탈옥(jail braking)을 통해서만 맛볼 수 있었던 기능으로 잠금 화면에서 문자메시지, 부재중 전화, 푸쉬 메시지, SNS,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등을 확인 할 수 있으며, 한 통의 메시지가 왔을 때에는 '밀어서 답장'이 활성화 된다.
일반메뉴에서는 상단 시계 부분을 터치하여 아래로 드래그하게 되면 동기화된 메일 내용과 함께 기본 탑재된 애플리케이션으로 구동되는 주식정보와 날씨정보가 나타나게 된다.
뉴스 스탠드
신문 및 잡지를 구독할 수 있는 뉴스 스탠드는 아직 스토어가 활성화 되지 않았지만 최대 제휴사를 거느려 큰 시장이 형성 될 것으로 보인다.
PC free
무선동기화가 가능해진 이번 iOS5에서는 Wi-Fi싱크 모드가 추가되었다. 이를 통해 무선으로 동기화 및 아이튠즈 업데이트가 가능해졌다.
아이 메시지
메신저 서비스를 위협할 만큼 강력해진 아이메시지는 기존의 '메시지'를 활용하게 된다. 일반 메시지를 전송중일때는 '문자메시지'라는 표기와 함께 녹색의 전송창이 활성화되며, 아이메시지의 경우 'iMessage'표기와 함께 푸른색 전송창이 활성화 된다.
카메라
잠금화면에서 홈키를 더블클릭 하게 되면, iPod기능과 카메라버튼이 활성화 된다. 카메라 버튼을 누르게 되면 카메라가 즉시 활성화 된다.
또한 카메라 모드에서 상단 옵션버튼을 클릭하게되면 격자무늬 활성화와 HDR사용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격자모드를 사용하여 가로세로 비율과 수평유지가 원활해졌으며, 볼륨 업 버튼(+)을 이용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어 편리해졌다. 사진모드에서 좌에서 우로(세로모드 시) 드래그 하게 되면 방금 찍었던 사진을 불러올 수 있으며 다시 우에서 좌로 밀게 되면 사진 모드로 돌아올 수 있어 사진 찍기가 더욱 수월해 졌다.
사파리
사파리에서 웹서핑중 광고나 이미지를 제거하고 텍스트형식으로 글을 읽고 싶다면 주소창 중간에 '읽기모드'를 클릭하여 텍스트모드로 전환하면 된다. 글자크기를 2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에어 프린트와 트위터 전송 등의 메뉴도 지원된다.
etc
개발자 버전을 말해주듯 기본 제공되었던 배경화면이 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단축키 지원으로 자주 쓰는 문장을 추가하여 손쉽게 작성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200여가지의 기능과 총 1500개의API가 추가됐다고 한다.
-현재 버전은 개발자버전이므로 배터리 성능및 애플리케이션 오작동이일어납니다.
-출처 : 셀룰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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