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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룰러뉴스

2013MWC 참관-③현장에서(cellularnews) 15시간의 비행 끝에 24일 22시경(현지시각) 드디어 발밑으로 바로셀로나 시가지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비행 경유지였던 밀라노와는 다르게 도시 주변 가로등 시설이 아주 잘돼있어 밤늦은 시간임에도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어 첫인상이 무척 좋았다. 간단한 체크인을 마친뒤 첫날을 마무리하고 내일을 기약했다. 드디어 25일 MWC가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국내에서 부터 이미지 트레이닝 및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챙겨온 여분의 카메라 배터리와 충전기, 플래쉬 등의 부가 촬영장비, 국내로의 빠른 이미지 송고를 위한 노트북과 노트북 어뎁터까지 백팩은 무겁기 그지 없었지만 원활한 준비를 위해선 어쩔수 없는 조치였다. 올해 처음 Fira Gran Via에서 열리는 MWC는 작년보다 1.7배.. 더보기
첫 MWC 참관-①준비하기(cellularnews) 셀룰러뉴스 홍석표 기자 =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의 약자로 GSM협회(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n)가 매년 2월 개최한다. 전 세계 모바일 관련 업체들이 2월 말이면 개최지인 스페인 바로셀로나에 모여 자사 기술력과 제품력을 겨루게 된다. 고가의 입장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약 5만 여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각국에서 찾는 ‘MWC’에 올해에는 본지 홍석표 기자도 직접 참관하게 됐다. 말로만 듣던 MWC 참관이라 두려움 반, 설렘 반이 돼버린 홍 기자. 국제적인 모바일 전시회인 만큼 새로운 기기와 콘텐츠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기도 하지만, 해외 출장인 만큼 꼼꼼한 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