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컨트롤하는 장난감

2013.01.27 09:34

스마트폰으로 컨트롤하는 헬리콥터와 자동차




스마트폰의 활용성은 어디까지일까? 많은 사람이 스마트폰의 여러 기능들을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이 외에도 블루투스와 전용 송신기를 이용하여 자동차와 헬리콥터를 컨트롤 할 수 있다. 바로 iSuper iHeli와 Dexim AppSpeed Monster Truck이다. 기존의 리모콘으로 작동하는 장난감들은 항상 리모콘을 함께 소지하여야 했지만 이 두 제품은 항상 휴대하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컨트롤 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iOS와 안드로이드를 이용하여 컨트롤하는 iSuper iHeli와 Dexim AppSpeed Monster Truck을 세티즌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자.


iSuper iHeli


iSuper iHeli는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컨트롤하는 헬리콥터이다. 별도의 장치 없이 앱스토어와 플레이 마켓에서 앱 설치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인 조작 방법은 착륙과 이륙, 방향 조절로 이루어져 있고, 중력 센서를 이용한 컨트롤도 가능하다. 그 밖에 노래를 듣거나, 컨트롤을 녹화하여 자동으로 작동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 스마트폰과 iSuper iHeli 연결 방법
iOS는 AppStore에서 iSuper Heli로 검색하여 앱을 설치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도 마켓에서 동일한 검색어를 입력하면 iSuper의 헬기라는 앱을 설치할 수 있다. 블루투스 장비를 검색하면 iSuper Helicopter라는 장비가 검색되는데, 검색시간이 다소 느린 편이었다. - iSuper iHeli APP
이륙/착륙 방향 조절 좌/우 평행 중력 센서 뮤직 플레이어 경로 녹화 녹화 삭제 녹화 플레이 착륙 정지 10개의 버튼으로 구성된 컨트롤 앱으로 헬기를 미세하게 컨트롤 할 수 있다. 이륙/착륙 버튼과 방향 조절을 따로 구분해 원하는 높이에서 안정적인 비행을 할 수 있다. 뮤직 플레이어를 이용하면 헬기를 컨트롤 하면서 디바이스에 내장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경로를 녹화하여 그 경로로 자동 컨트롤이 가능한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터치 컨트롤 외에 중력 센서를 이용한 컨트롤도 가능하지만 정확한 컨트롤은 어려웠다. - 충전 방법
충전은 함께 동봉된 전용 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다. USB 방식으로 컴퓨터를 이용한 충전과 AC 어댑터로 충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동봉된 AC 어댑터는 110v 방식으로 국내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220v 변환 플러그를 이용하여야 한다. 완충시간은 1시간정도이고, 실제 사용시간은 10분정도 사용 가능하다. 사용시간이 짧은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 외관 디자인
전체적인 디자인은 실제 헬리콥터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프로펠러는 다소 약하게 느껴졌는데, 헬기를 작동하다 주위 사물에 부딪혀 파손될 경우 따로 프로펠러만 수리하거나 구매할 수 없는 부분은 아쉬운 점이다. 때문에 넓은 장소나 장애물이 적은 곳에서 작동을 권장한다.
헬기의 우측에는 전원 버튼이 있고, 우측 같은 위치에는 충전 단자가 있다. 본체의 가운데 부분에는 태엽이 노출되어 있는데, 먼지의 유입과 내구성에 대한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다. - 구성품
구성품은 충전용 USB와 AC 어댑터, 그리고 교체용 꼬리날개와 드라이버, 설명서로 구성이 되어있다. 교체용 날개가 꼬리날개만 제공되어 메인 프로펠러가 파손되면 헬기를 사용할 수 없는 점은 큰 단점이다. - iSuper iHeli 스펙
크 기17 x 32 x 8.6 cm
무 게

124g

지원 기기iOS, 안드로이드
전 원AC (사용시간 : 10분)
송수신 거리약 10m
인증일2012년 4월 3일
가격

7~9만원대

보증기간없음
원산지iSuper (본사 : 미국) / (제조 : 중국)
장ㆍ단점 - 장점 1.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사용 가능 2. 컨트롤 앱의 다양한 기능 - 단점 1. 10분이라는 짧은 사용 시간 2. 프로펠러의 별도 구매나 A/S 불가능


Dexim AppSpeed Monster Truck


Dexim AppSpeed Monster Truck은 iOS 디바이스 전용이다. 자체적으로 제공되는 송신기를 기기에 장착하여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고, iSuper iHeli와 마찬가지로 앱 설치 후에 사용이 가능하다. 컨트롤 방식은 두 가지가 있는데 중력 센서를 이용한 컨트롤 방식과 일반 R/C카와 같이 방향키로 컨트를 하는 두 가지의 방식을 지원하며 단순한 인터페이스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 송신기 연결
Dexim AppSpeed Monster Truck은 송신기를 이용하여 트럭을 컨트롤 하는 방식이다. 12~15m의 유효 사거리를 지원하며, 별도의 충전은 필요없이 iOS 디바이스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송신기는 애플 30핀 기준으로 제작되어 있다. 최근에 출시한 8핀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하는 아이폰5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아이패드에서는 30핀 젠더인 라이트닝 젠더를 사용해야 하는데, 젠더에 송신기를 장착 시 그립감에 지장을 주어 컨트롤에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 앱 다운로드
송신기를 기기에 연결하면 "응용 프로그램 설치되지 않음"이라는 팝업창이 뜨고, App Store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앱 다운로드 화면으로 연결되어 손쉽게 앱을 설치할 수 있다. - AppSpeed APP
앱을 실행하기 위해선 송신기가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앱의 UI는 윈도우폰과 흡사한 UI로 직관적이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중력 센서를 이용하여 컨트롤이 가능한데 작은 움직임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정확한 컨트롤이 힘들었다. 터치 센서는 중력 센서에 비해 컨트롤은 쉬웠지만, 전진과 후진을 대각선으로 구현해 놓아서 약간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었다. - 충전 방법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3.5mm 충전 케이블을 자동차의 뒷부분에 위치한 단자에 연결하면 충전이 된다. Dexim AppSpeed Monster Truck은 AC 어댑터를 제공하지 않아 컴퓨터를 이용한 충전이나 AC 어댑터를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Dexim AppSpeed Monster Truck은 AAA 배터리 4개를 사용하는 보조 배터리 충전기를 제공하여 야외 사용 시 배터리 부족으로 겪는 불편함을 없애주었다. - 외관 디자인
전체적인 모습은 오프로드에서 볼 수 있는 Monster Truck과 흡사한 모습이다. 큰 바퀴와 작은 디테일까지 잘 표현하여 인테리어용으로도 손색없는 디자인이다.
트럭의 아랫부분에는 앞에 있는 두 바퀴가 정확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조절할 수 있는 방향 조절기가 있고, 그 밑으로 전원 버튼이 있다. 견고하진 않지만 나쁘지 않은 마감이 되어있고, 타이어는 먼지가 잘 묻는 편이다.
뒷부분에는 충전 단자가 있다. 크게 눈에 띄지 않는 위치에 있어 외관상으로도 깔끔하다. 흡사 일반 자동차의 머플러를 보는듯한 모습이다. - 구성품
Dexim AppSpeed Monster Truck의 구성품은 전용 송신기와 3.5mm 충전 케이블, 휴대용 AAA 배터리 충전기와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 - Monster Truck 스펙
크 기9.6 x 9.6 x 16 cm
무 게

272g

지원 기기iOS
전 원AC (충전시간 : 10~15분)
지원 주파수2.4GHz
송수신 거리12~15m
인증일2012년 11월
가격

6만원대

보증기간구매일로 부터 1년 (국내 A/S 불가)
원산지Dexim (본사 : 미국) / (제조 : 중국)
장ㆍ단점 - 장점 1. 인테리어용으로도 손색없는 디자인 2. 10~15분의 짧은 충전 시간 - 단점 1. iOS에서만 사용 가능 2. 8핀 라이트닝 커넥터를 탑재한 iOS 디바이스 사용 시 불편함 3. 터치 센서 사용 시 전진/후진 컨트롤의 불편함


마치며......


블루투스와 전용 송신기를 이용해 컨트롤 하는 iSuper iHeli와 Dexim AppSpeed Monster Truck은 남녀노소 모두 흥미를 갖기에 충분한 제품으로 보인다. 실제로 트럭과 헬기를 컨트롤 해보니 일반 R/C 장난감과 같은 조작감을 느낄 수 있었고 스마트폰의 특징을 이용한 중력 센서와 각종 부가 기능들이 제대로 된 컨트롤이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을 없애주었다. 두 제품 모두 해외 제품으로 국내에선 A/S나 부품의 교체가 불가능한 부분과 짧은 사용시간이 다소 아쉬운 부분인데 이런 단점들을 보완하여 더욱 편하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기대하면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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