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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바이크

[자전거체험단]케논데일훌리건9_day3


일주일 내내 비가옵니다. 일주일의 시간을 주었지만 자전거를 타기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라 안타깝습니다.

 

 

 

 

뒷바퀴


앞바퀴




숨막히는 앞테






농염한 뒷테




시트 스테이에 박힌 로고가 멋드러집니다. 프레임 디자인뿐만아니라 프린트된 이미지도 훌리건9을 멋지게 표현해줍니다.




 

앞쪽 기어는 싱글기어로 기름때가 묻는것을 방지하며 기어가 빠지는것을 막기위해 양쪽이 체인 양옆으로 높은 체인링이  있습니다.




헤드튜브에 링이3개 있네요, 시승용제품이기에 원래 몇개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겐(신장186cm) 드랍바를 장착 하지 않아도 핸들이 낮았습니다.



독특하고 재미있는 프래임 입니다. 
탑튜브(안장 앞쪽 앞바퀴와 연결되는 프레임)가 낮아 여성이나 아이들이타기에도 부담없는 설계입니다.
제자전거를 탈때는 항상 다리를 뒤로 높이들어서 탔지만 훌리건9은 다리를 앞으로 접어 쉽게 탈수있어 편리했습니다. 



디스크 브레이크의 빨간다이얼을 조정하여 디스크브레이크의 제동을 조절할 수있습니다. <-in / out-> 으로 표기되어있는데요, im으로돌리면 디스크를 잡는 부분의 두께를 줄일수있으며 out은 반대로 넓힐수있습니다. 





제신발 사이즈는 280 입니다. 패달을 밟게되면 뒷바퀴 기어에 닳기도합니다. 발이크신분은 주의하셔야될듯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훌리건9을든 모습입니다. 아주가볍게 들진 못했지만, 초등학생이들정도로 가벼워 여성이 지하철이동시 계단을 이용하기에도 부담없는 사이즈 입니다. 



마지막으로 훌리건9과 작별전 구리시내를 한바퀴라이딩했습니다.
 그런데,, 불쌍사가,,,,급제동으로인하여 자전거와 덤블링을 했습니다... 구리시내한복판에서....
허벅지 부상과함께 디스크브레이크의 제동성을 다시한번 실감했습니다.





자전거 체험단을 하면서 비가 많이와 정말아쉬웠습니다. 자출 또한 일주일동안 1회밖에하지못했는데요, 하지만, 미니멜로를 처음 접하는입장에서 훌리건9은 눈으로도 즐겁고 타면서 더 즐거운 미니벨로가 아닌가싶습니다. 다음번 자전거 구입시 케논데일의 모델을 한번찾아보게 될것같습니다. 회사의 바쁜일정을 소화하며 리뷰를쓰니 완성도가 덜어져 아쉽기도합니다...
아쉽지만 오늘 자전거 반납하는 날입니다....
 이상 캐논데일 훌리건9 시승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