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만큼이나 다양한 태블릿이 등장한 가운데, 주목할만한 태블릿이 출시되었다.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기존 갤럭시탭(7형)과 갤럭시탭 10.1의 중간 격인 8.9형으로 갤럭시탭(7형)보다 얇고, 갤럭시탭 10.1보다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작지만 1.5GHz 듀얼코어 CPU를 탑재하여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우월하고, LTE 지원으로 보다 빠른 데이터 이용을 보장한다. 책 한 권의 사이즈로 전자책, 인터넷, SNS 서비스, 게임, DMB, 멀티미디어 감상 등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태블릿 갤럭시탭 8.9 LTE를 세티즌 리뷰로 만나보자.
SHV-E140S/K/L 스펙
갤럭시탭 8.9 LTE의 앞면에는 8.9형 WXGA(1280x800) TFT LCD를 탑재하였으며, 디스플레이 상단으로 왼쪽에 조도 센서가 배치되었고, 오른쪽에는 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가 배치되었다. 앞면은 태블릿 특성에 맞게 깔끔한 디자인을 띄고 있다. 윗면에는 왼쪽부터 전원/잠금 버튼과 볼륨버튼, 3.5mm 오디오 단자, 마이크 순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여 우수한 그립감과 안정성을 보장받는다. 우측 면에는 특별한 버튼 없이 유선형의 날렵한 모습을 보인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갤럭시탭 10.1의 모습과 유사하지만, 버튼 및 스피커 위치가 변경되었다.
뒷면 상단에 300만 화소의 카메라가 배치되어 있으며, 그 옆으로 LED 플래시가 보인다. 좌측 면 상단 모서리 부분에는 지상파 DMB를 시청할 수 있는 내장 DMB 안테나가 탑재되었으며, 하단에 USIM 슬롯이 배치되어 있다. 아랫면 중앙에는 삼성 태블릿 전용 30핀 연결 단자가 배치되어 있으며, 양옆으로 듀얼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다.
Metallic Gray 색상
1. 국내 최초의 LTE 태블릿
갤럭시탭 8.9 LTE는 국내최초로 LTE 망 지원 태블릿이다. LTE 통신망은 3G 대비 약 3배에서 5배 빠르며, 내년 상반기부터는 전국망 구축으로 국내 어디서나 이용 가능하다. 또한, Wi-Fi Dual Antenna(2.4GHz, 5GHz) 지원함으로써, 데이터 트래픽이 많아지면 자동으로 채널이 변경되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2. 가볍고 간편한 휴대성
갤럭시탭 8.9 LTE는 대화면의 태블릿이면서도 465g의 가벼운 무게와 8.6mm의 얇은 두께를 유지하고 있어 휴대성이 뛰어난 편이다. 또한 6,100mAh의 내장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어 멀티미디어 재생시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 최적의 멀티미디어 환경 제공
1.5GHz 듀얼코어 CPU를 탑재한 갤럭시탭 8.9 LTE는 빠른 멀티태스킹 능력과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고해상도 영상을 인코딩 없이 원활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만의 ‘삼성런처’를 탑재하여, 더욱 안정적이고 원활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Wi-Fi Direct를 통해 네트워크 접속 없이 빠른 공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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