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라 다양한 액세서리가 개발 및 판매되고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보호필름과 케이스부터 활용도를 높여주는 입∙출력 장치까지 매우 다양하다.
이번에 세티즌에서 소개할 제품은 가장 미래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블루투스 키보드로 정식명칭은 ‘셀루온 매직큐브’다. 일반적인 블루투스 키보드는 선이 없는 자율성과 가볍고 휴대가 간편한 제품들이지만, 일정 사이즈 이하로 작아지면 타이핑 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 항상 7~10인치 급 태블릿 정도의 사이즈를 유지한다.
미래의 키보드를 상상할 때 어떤 곳에서나 레이저를 사용해 타이핑 할 수 있는 키보드였는데, 셀루온 매직큐브가 바로 그 제품이다. 레이저 빔을 지면에 프로젝터 방식으로 출력해주기 때문에 프로젝터만 간편하게 갖고 다닐 수 있으나, 아쉽게도 국내에선 판매되고 있진 않지만, 이 제품의 개발사는 해외업체가 아닌 국내업체에 생산되고 있으며,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셀루온 매직큐브를 세티즌과 함께 만나보자.
1. 기기 호환성
셀루온 매직큐브는 블루투스를 지원 장비에서는 모두 호환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윈도우 폰 등)과 태블릿(아이패드, 갤럭시 탭, 넥서스7 등)에서 모두 호환된다. 또한 블루투스 리시버를 별도로 구매할 경우 PC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2. 간편한 사이즈
매직큐브는 레이저 프로젝터 만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물리적 키보드에 비해 휴대성이 좋으며, 일반적인 마우스보다 작고 협소한 공간에서 키보드를 사용할 때 유용하다. 단 지면이 평평한 곳이어야 하며, 굴곡이 생길 경우 오작동을 유발할 수 있다. 700mAh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약 150분의 사용시간을 보인다.
3. 레이져 키보드의 원리
레이저 키보드의 원리는 매직큐브 상단의 레이저 프로젝터에서 키보드 각인이 출력되고 중앙에 위치한 동작인식 센서에서 손가락의 위치를 파악해 맵핑 된 동작을 실행한다. 하단에 위치한 적외선 모듈이 다시 한번 손가락의 위치를 인지해 정확성을 높여준다.
1. 세부 명칭
매직큐브의 앞면 상단에는 레이저가 출력되는 프로젝터가 배치되어있으며, 중앙에 동작인식 센서가 손가락의 위치를 파악한다. 하단에는 현재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와 함께 바닥 면의 굴곡이나 손가락의 위치를 인식해 입력 시 알람음을 내는 적외선 모듈을 탑재하고 있다.
뒷면 상단에는 전원 스위치가 배치되어 있으며, 좌측에 스트랩 홈이 배치되어 있다. 하단에는 mini USB 5핀 충전 단자가 배치되어 있다.
2. 매직큐브 색상
매직큐브의 색상은 총 4가지로 레드, 화이트, 실버, 블랙 모델이 있으며, 취향에 따라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3. 매직큐브 패키지
매직큐브의 패키지는 투명 플라스틱 박스 안에 제품이 포장된 형태이며, 구성품은 매직큐브 본체와 mini USB 5핀 충전 커넥터, 설명서, 퀵 설명서로 구성되어있다. 별도의 AC충전기는 제공되지 않으며, 충전 중 사용 가능하다.
# 세부디자인
레이저 프로젝터를 눈에 직접 쏘이면 실명의 위험성이 있으니 조심하자.
스트랩을 걸 수 있는 스트랩 고리.
본체 사이즈
매직큐브의 사이즈는 7.6 x 3.9 x 2.9 cm로 일반적인 마우스보다 작으며, 자켓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아담하다. 무게는 76.3g으로 큰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았지만 부피가 있어, 바지주머니에 넣기에는 조금 부담스럽다.
키보드 사이즈
레이저 프로젝터에 각인된 키보드 사이즈는 일반적은 101~106키의 키보드의 절반 정도의 사이즈로 7~10인치 태블릿 전용으로 출시된 키보드 사이즈와 비슷한 수준이다. 모든 키보드가 6열의 키배치를 보였으며, 단축키와 방향키 배열이 다르다. 또한 별도의 단축키(fn)가 배치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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