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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바이크

[자전거체험단]케논데일훌리건9_day2


자전거를받고 하루밖에 타보질 못했네요, 이번주주말에도 비가온다는데, 예보가 빗나가길 바라고있습니다.
오늘은 훌리건9의 재미있는디자인을 알아볼까합니다. 촬영장소는 회사창고인데 좀지저분해도 양해바랍니다.



 

멋진 앞쪽모습 아시다시피 스포크 즉 앞타이어를 지지하는 축이 한쪽에만있어, 꼭 외발자전거같은 느낌이듭니다. 실제로 한강변을 달리던중 어여쁜아가씨가 자전거가 신기하다며 접근했지만 남친이 있더군요..ㅜㅜ

소라급 변속기가 아주그냥 아기자기 합니다.



제가 키가 크다보니 핸들 각을 조절했습니다. 걸리는부분에 잘 맞게 조이셔야되는데 그렇지 못할경우 유격이심하게생겨 소리가 났습니다. 안전을 위해 반드시 유념해야될 부분입니다.



핸들 그립에도 케논데일 로고가 멋드러지게 프린트 되어있습니다.


안장입니다. 옆에서보니 날렵하게잘바졌네요, 허나 제 엉덩이가 무거운 건지 경량 플라스틱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라이딩 중 뒷부분이 바운스되서 약간 거슬리기도 했습니다.


안장조절은 렌치로 돌릴수있게 제작되어 1차적으로 안장 분실을 막을수있습니다. 특이하게 나사가 2개있는데, 하나는 안장 바를 하나는 프레임자체를 잡아주는 나사입니다. 두나사중 한쪽으로 과도하게 잠궜을경우 파손이 쉽게 된다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가장 맘에드는 부분입니다. 페달인데요, 저센스잇는페당은 튜닝페달이 아닌 순정페달입니다. 돌기마다 고무가 붙어잇어 접지력을 보안해주며, 페달밟는데 불편한감은 크게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 페달을 튜닝하게되면 케논데일 순정 페달로 하고싶습니다.

앞바퀴입니다. 디스크브레이크를 사용하여 제동성과 20인치의 아담한 바퀴는 조향성도 탁월합니다요.








정말 이래보니 외잘자전거같습니다.


주말에 비가안와야 라이딩을 갈텐데 아쉽습니다. 다음번엔 간단한 스펙과 기술성에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