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world ASIA 2013 베이징에 다녀왔습니다.

2013.09.10 19:07



지난 8 22일부터 25일까지 베이징 국제 무역센터에서는 'Macworld ASIA 2013' 행사가 열렸다. Macworld ASIA는 애플의 액세서리들을 공개하는 Macworld의 아시아 판 행사로 3회 째 베이징에서 개최되고 있다. Macworld ASIA에서는 애플의 액세서리들 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기와 스마트 액세서리들도 포함되어 전시되어 다양한 신제품들을 볼 수 있었다 대륙의 스케일을 느끼며 Macworld ASIA의 이모저모를 관찰해보자.



- 행사장 앞 풍경


전시회가 열리는 국제무역센터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 뒤편에 자리하고 있다. 국내에선 COEX, KINTEX 등의 대형 전시회장 풍경이 익숙했지만 국제 무역센터가 한 도시를 이룰 정도로 거대해 찾아가는데 애를 먹었다. 다행히 현수막을 찾아 행사장 등록 부스까지 이동할 수 있었다.



- 행사장 등록



현장등록을 위해 부스를 찾았다. 행사 3일째 되는 날 방문했기 때문에 등록부스는 한산한 모습을 보였으며, 삼엄한 경비 속에 행사장에 입장 할 수 있었다. 중국은 공공 시설(건물 출입 및 지하철 이동 등)을 이용 시 X-RAY 검사를 필수적으로 진행하며, 공안(경찰)의 불심검문도 수시로 이루어진다. 국내 정서와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하자.




주요부스



지하1층 지상 1층으로 나뉘어진 행사장에는 다양한 업체들의 전시 및 판촉이 이루어졌다. 지상 1층에는 메이져급 액세서리 업체들의 부스 전시가 많았으며, 지하 1층에는 소규모 액서서리 제조업체가 부스를 이뤘다.



- RCA


RCA업체는 음향기기를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USB를 이용한 포터블 스피커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 중이다,


 

NFC와 블루트스 등 무선 신호를 이용한 스피커를 시연할 수 있었다.




- FINGO

 

회사명과 로고와는 느낌이 다른 고전적인 스피커를 주로 내세웠던 FINGO부스




- REMAX


다양한 스타일의 스마트폰 케이스와 충전기 등을 전시 중인 REMAX에서 갤럭시S4 뿐만 아니라 갤럭시 메가 6.3, 갤럭시 노트2등의 플립 케이스 등도 전시 중이었다.



 

- 북경 망진 천하 과학기술 유한회사

'북경망진천하과학기술유한회사'라는 긴 이름을 가진 이 회사는 중국 내에서 음향기술로 30년을 유지해온 업체이다. 음향 전시보다는 수영복 차림의 모델들을 1인용 전동기에 탑승시켜 전시장 전역을 이동해 이목을 끌었다.




- WD (Western Digital)

우리에겐 하드디스크 전문업체로 알려져 있는 WD(Western Digital)에서는 휴대용 저장 기기와 대용량 외장 디스크, 웹 하드용 장비 등을 선보였다. 다양한 선물을 많이 제공해 가장인기 많은 부스 중 하나였다.




- MONSTER

우리나라에 '닥터드레' 헤드폰으로 유명했던 몬스터의 헤드폰 및 이어폰이 전시 중이며, 참관객들에게 직접 이어폰을 추첨하는 이벤트를 매시간마다 진행했다.




- Logitech


pc주변 액세서리들로 유명한 Logitech</은 스마트폰 거치대, 키보드 등 다양한 스마트폰 주변 기기들을 선보였다. 한자로 적힌 스위스 과학 기술로 개발했다는 식의 문구가 인상적이다.




- 스마트폰 연동 장난감 전시 및 판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장난감들도 대거 등장했다. 이미 여러가지 종류로 출시된 자동차 헬기 뿐만 아니라. 드론이나 보트도 함께 전시 및 체험 가능했다.




- 이어폰 전시 및 판매


타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된 이어폰들만 모아놓은 코너. 직접 청음 하지 않고도 오직 디자인만으로 구매하는 이용자가 많은 편이다.




- Richcom av


중국의 토종 고가 헤드 셋 개발업체Richcom av 서 출시한 헤드 셋 코너에서 직접 청음 해본 결과 국내 기술 못지않은 음역대별 추출 능력을 보여주었다.




- LENTION


특별한 특징이 없어 보여도 그 심플함에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LENTION의 부스




- MACALLY


국내에도 익숙한 MACALLY 에서는 갤럭시 시리즈용 플립 커버와 차량용 액세서리를 주력상품으로 내걸고 중국시장을 공략중이다.




- OZAKI



케릭터를 활용해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한 OZAKI는 국내에도 런칭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케이스를 판매 중이다. 현재 베를린에셔 열리는 IFA2013에도 참가중이다.





- 그 밖의 중소업체


















마치며...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이 공개되기 불과 2~3주 남은 시점에 개최된 행사였기 때문에 당연히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의 장비들을 기대했으나. 크게 눈에 띄는 제품을 보기 어려워 다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전시회였다. 하지만 자국(중국)의 다양한 액세서리 업체들의 출격에 놀랐으며, 제품의 우수한 퀄리티에 또 한번 놀랐었다.

 

올해 초 스페인에서 열린 MWC2013 이후 6월 상해에서 MWC2013 의 아시아 버전이 열렸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모습을 봤기 때문에, 아시아권 전시회가 국제사회에서 큰 비중을 들어내지 못하는 점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이는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글로벌 런칭 행사를 아시아권이 아닌 유럽에서 진행해 굵직한 업체들이 아시아권에 남질 않아 경쟁력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애플은 자사의 장비에 made in USA,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등 자국의 이미지를 굳건 화 시킨다. 경쟁력을 또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아시아 기업의 노력이 필요한 점이 아닐까 생각하며 리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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